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 건담 (문단 편집) == 기체의 설계 == || [[파일:external/www.dalong.net/m34_i1.jpg]] || || 출처 - [[http://www.dalong.net/]] || 기체 설계에는 애너하임이 그동안 축적된 자사의 모빌슈트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투입해서 센서류에는 [[인컴]]이나 [[바이오센서]]의 진일보한 기술의 스핀오프가, 프레임에는 2세대 모빌슈트들이 채용하고 그 당시에도 대세였던 [[무버블 프레임]]이 사용되었고, 또한 지금까지 축적된 역대 건담들, 아무로가 타본 기체들의 데이터와 개발 노하우가 녹아들어가 있다. 또한 정비나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도록 각 부분을 모듈화시키는 한편 고정 무장도 머리 부분의 헤드 발칸만을 장비한 덕분에 내부 구조에 큰 여유가 생기고 출력을 기동성으로 돌리기에 용이했기에 다양한 예비 무기를 장비할 수 있었다. 이러한 확장성이 충분했기 때문에 뉴 건담은 모든 전황에 대응하고, 후속 개량까지 용이하여 군사장비로서 더 없이 이상적인 기체였다. 그러면서도 유지 보수가 쉽도록 소모율이 높은 부분에는 연방군 규격 부품 및 조달이 용이한 소재가 쓰였다.[* 이는 전황이 촉박해 단기간에 롤 아웃시켜야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아무로 레이가 염원했던 최고의 범용성을 가진 모빌슈트이면서도 병기로서의 신뢰성 또한 높은, 밸런스가 뛰어난 모빌슈트가 완성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1년 전쟁 당시 아무로의 탑승기였던 초대 건담은 최고 수준의 실험기로 만들어져 그 기술과 부품들이 이후 양산기 제작의 기본 토대가 되었는데, 최후의 탑승기인 뉴 건담은 반대로 양산기들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기술과 부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이다. 즉, 뉴 건담은 모빌슈트가 처음 등장한 이래 [[모빌슈트#s-4|신소재 - 가변 - 고화력 및 중장갑이라는 개발 사이클]]이 한바퀴 돌아서 원점으로 회귀해 전체적인 밸런스와 고성능을 추구하는 2세대 모빌슈트의 개발 이념을 극한까지 추구한 최종 형태격이며[* 이런 사상은 이미 제타 건담 시절에 [[팝티머스 시로코]]가 모빌슈트 개발 사이클을 거쳐 전용기 [[The O]]를 제작한 전례가 있다.] 개발시간이 짧았음에도 그 성능은 당대까지의 모든 모빌슈트를 통틀어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에 대입해보면 Z건담이나 ZZ건담은 가변형 구조를 통한 뛰어난 기동성에 강력한 전용무장까지 갖추어 독보적인 기체로 평가받은 [[F-14]] 같은 기체이고, 뉴 건담은 당시까지 쌓인 공중전 데이터와 조종사와 기술진 모두가 찾아낸 가장 효율적인 비행능력과 무장탑재, 확장성 등을 고려해 말 그대로 기본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낸 [[F-15]]과 같은 기체인 것이다. 이들 중 F-15가 아직까지 지속적인 개량을 거치며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어느 쪽이 더 훌륭한 전투기인지 답이 나온다.] || [[파일:external/www.dalong.net/m34_i3.jpg]] || || [[파일:external/www.dalong.net/m34_i4.jpg]] || RX-93 뉴 건담의 동체 유닛은 RX-78 건담의 기초 구조를 참고했으며, 대형화된 기체와의 밸런스를 생각하여 사이코뮤 디바이스 등의 보조 기능을 추가, 거기에 맞춘 장갑의 강화 등이 이루어져 있다. RX-93의 동체에는 제타계 기체의 부속품도 채용되어 있어서, 센서 등은 애나하임 일렉트로닉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센서 및 인컴 디바이스의 스핀오프 기술 등도 적용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1기만 만들 예정의 모빌슈트였지만,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와 연방군의 병참국 등에서도 눈독을 들여 나중에 양산화도 가능하도록 설계가 변경되었다. 사이코뮤 장비 이외의 것은 거의 군의 규격품이거나, 거기에 준하는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재료가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새롭게 채용된 [[사이코 프레임]]은 [[사이코뮤]]의 기능을 가진 컴퓨터 칩을 금속입자 수준으로 섞어넣은 모빌슈트용의 재료로서 사이코뮤 장비의 크기를 크게 줄이는데 공헌하였다. || [[파일:external/www.dalong.net/m34_i5.jpg]] || RX-93의 팔은 여타 모빌슈트와 동일한 무버블 프레임이 사용되었지만 디자인 자체나 소모품 이외의 재료, 케이블 등은 표준적인 규격품 이상의 성능을 가지는 것들로 엄선되었다. 뉴건담을 설계할 당시, 아무로가 가장 신경 썼던 것은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 전투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보수 및 업데이트가 용이하도록 가능한한 규격품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그리프스 전쟁 이래 성과를 보인 무버블 프레임 구조로도 충분했지만 아무로는 거기에 각 장비의 교환 등도 용이하도록 개량을 했던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필요한 스펙을 얻기 위해 기체가 대형화된 것과는 반대로 내부 구조에는 여유를 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장 화기는 대폭 생략하고, 동시에 기체의 경량화를 꾀했다. 이 구조는 롤 아웃 직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얻어진 데이터의 피드백을 가능하게 했고, 또한 사이코뮤 디바이스의 사이코 프레임과의 교환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러한 요소를 빼면 뉴 건담의 팔은 대단히 기초에 충실했고 가동도 안정적이어서, 만일 [[사자비|적의 모빌슈트]]와 [[MS 격투|매니퓰레이터로 치고받고 싸운 후에도]] 그 기능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예상될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사자비]]에 의해 왼손 매니퓰레이터가 우그러뜨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묘사가 없이 멀쩡히 움직였다.] || [[파일:external/www.dalong.net/m34_i6.jpg]] || [[AMBAC|MS의 다리는 기본적으로 거대한 자세 제어 장치]]로써 기능되지만, 거점 공략이나 방어, 상륙 임무나 모함에 착륙할 때 등, 보행용으로서의 다리도 당연히 불가결한 장비이다. 팔과 마찬가지로 뉴 건담의 다리는 대단히 기초에 충실한 설계로서 장딴지 부분의 추가 버니어도 RX-78의 설계 안에 포함되어 있었던 구조이며, 무중력 공간 이외에서도 기체의 기동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핀 판넬을 장비한 경우, 전황에 따라서 기체의 관성 중심이 빈번히 이동해버리기 때문에 여러 개의 고출력 스러스터의 장비는 불가결했다. 물론, 핀 판넬은 등에 장비된 상태에서도 스스로의 무게를 상쇄할만한 충분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선에 도착하기 전에 추진제를 소비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그래서 뉴 건담은 중심 이동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던 것이다. 물론 핀 판넬은 기체에 대한 AMBAC 장비로서는 거의 쓸모없었기 때문에, 뉴 건담은 양 손과 양 발의 움직임으로 보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럴 경우 다리는 각부에 발생하는 힘을 제어하기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장비인 것이다. 그 반응성은 보통 사람 수준의 반응 속도라고 할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